말의 무게, 어디까지 말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과도한 정보 공유의 실수를 범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인스턴트 메신저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몇 번이고 과도한 정보 공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개인 정보를 공유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아니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정말 그렇습니까?
옆자리에 앉은 그 사람이 당신이 생각만큼 가까운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정보를 함부로 공유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오버셰어링이 만연한 요즘, 어떻게 하면 적절한 선에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7가지 체크 포인트를 통해 오버셰어링을 판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지나친 개인 정보 공유하기
태어나서부터의 모든 경험, 두려움과 희망, 상처 등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야기한다면 너무 많이 공유한 셈입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친절해 보여도 개인적인 이야기는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모든 것 까발리기
지나치게 개인적인 이야기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굳이 친구나 동료들에게 치과 치료 과정 사진을 보여주려 하겠습니까?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침묵이 불편해지기
"아무도 말이 없네, 내가 이야기할까?"
침묵을 견디기 어려운 분들이 많지만, 때로는 침묵 그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주변 반응을 살펴본 뒤 정말 말을 꺼내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의견 구하기
의사 결정을 혼자하기 어렵다고요?
지나치게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독립성이 떨어집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나치게 이야기꾼 노릇하기
대화라는 게 일방적일 순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는 분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친구 간 비밀 폭로하기
친구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면 신뢰를 저버리는 꼴이 됩니다.
상대방의 동의 없이 비밀을 공유하지 마세요.
상황과 맥락 무시하기
개인적인 이야기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 동료 앞이나 공공장소에서도 그런 식으로 과도하게 이야기한다면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끔은 자신도 모르게 오버셰어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체크 포인트를 잘 지켜나가면 건강한 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간관계와 자신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겁니다.
과연 여러분은 오버셰어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번 기회에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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